10/20(목)~10/21(금) 2일간, 복지관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문화축제인 

"제8회 선암호수실버문화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축제 첫 날인 20(목)은 멘토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1-3세대 효퀴즈 대회',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 연주', '짝꿍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되었고, 관원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동욱 구청장 및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문화축제를 즐겼습니다.

또한, 복지관 1층 야외에서 진행된 부대행사는 

사회참여사업단의 노인인식개선캠페인, 고래소원편지쓰기, 남구자원봉사센터-힐링타로체험, 울산금연지원센터의 금연상담 등의 부대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였습니다.

그리고 축제 둘째 날인 21(금)은 호수실버예체능 대회 진행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고, 코로나 이후, 축소되었던 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만큼 양일간 진행된 축제는 관원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복지관 관원 '황선율'어르신의 외부무대 공연 음향대여를 비롯해 주식회사 월봉과 한국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해피맘 세계부인회 남구센터에서 특식재료와 

기념품 등 물품후원을 해주셨습니다.

고생해주신 봉사자분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풍성하고 알찬 문화축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