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금),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우려해 예년과 다르게 비대면으로 복지관원 5,000여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 감사문자를 발송했고, 복지관 외벽에는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내용과 코로나 극복응원 내용을 담은 현수막도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께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카네이션 선물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올해 전달된 카네이션 선물박스는 '남울산새마음금고'와 '굿모닝안과'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셨습니다.

도움을 주신 '남울산새마을금고'와 '굿모닝안과'에 다시한번 더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을 어르신들께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안과 사랑이 되었길 바라며, 언제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시는 의료진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